류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철비2: 정상회담 리뷰 가까운 미래 정우성이 대통령이고, 국방위원장이 다이어트를!? 초반 진행은 약간 지루해요.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영화를 봐서 도대체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 갈건가 싶었어요.배경 설명을 조금 더 짧게, 모호한 장면들을 빼서 도입을 간결하게 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요즘 세대에는 공감을 이끌기가 어려울거 같아요.약간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대다가, 이산가족이라거나 통일 되면 북한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둥 떠도는 소리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국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는 클라이막스에서 오열했어요. 감독의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순간에 유일한 분단국가의 서러움과 불쌍함 여러 감정들이 섞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사람도 많지 않고, 호흥도 떨어지고, 웃음 포인트에서는 웃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