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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오늘의 일기

간단한 지출 내역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사실은 늦게 자서) 못 일어나고 결국 학교는 땡땡이~

덕분에 교생실습 나갈 학교를 알아봤다.
집근처 대자중학교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교생을 받을 입장이 아니라고 했다.
또다른 근처 학교 유덕중학교는 단체로 받을 생각이라고 했다. 나는 혼자라서 어떻게 안되겠냐고 했더니 실습 기간이 같다면 받아준다고 했다(조대 교생을 받기로 했다는). 그래서 알아봤더니 5월 12일 ~ 6월 7일까지로 실습 기간이 같아서 토요일날 전화하고 학교 찾아갈 예정이다.

이런 바쁜(?) 와중에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가 있었으니! 프로젝트 과목 안 들으면 졸업 안 시켜주겠단다!! 전에는 둘중에 하나만 들으면 된다고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교수가 꼭 들으라고 한다고 들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겁니까?(그냥 들으란거죠) 수강신청 정정기간은 수요일이 끝이였는데, 이러면 학적과가서 바꿔달라고 해야 하잖아요.(욕 먹으면서)
안타깝게 저는 학교에 안 간 관계로 선배님(?)이 알아서 처리 하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형외과에 가서 무릎 X-ray 찍고, 물리치료 받고 집에와서 놀았습니다.
음하하하 맨날 노는구만;
엑스레이상으로는 이상한 점이 없고, 제 무릎을 이리저리 돌려 보시던데, 제가 많이 아파하지 않으니 그냥 물리치료 받고 약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도 안 낫는다면 MRI 찍어보자고 하셨는데 그럴 일은 없겠죠ㅎ

그래서 지출 내역
병원비 8800원, 약값 2900원, 붕어빵 2000원 해서 총 지출은 13700원입니다.

집에 가만히 있으면 돈 나갈 일이 거의 없는데 밖에만 나가면 돈이군요ㅋ

이제 내일 수업시간에 가져가야 할 리포트를 쓰고, 토요일에 입을 정장을 좀 알아본 후 일찍 자고 내일은 꼭 학교에 가야겠습니다.(쿨럭-_-;)

더하기 +
드디어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없었는데 오늘보니까 2장이 생겼네요^^ 1장은 예약 되있어서 벌써 보내드리고, 1장 남았는데... 마땅히 공개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쿨럭-_-;)
활동량에 따라서 초대장이 생긴다고 하는데 2장 밖에 안 생겨서 서운하기도 하구요.
더 많이 생기면 공개해서 드리도록 해야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