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old에요!
4월 18일 토요일 넥슨 아레나에 이어서 P&I에도 갔답니다. 노숙을 하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동안 관람을 했는데요. 미리 사전 등록한 덕에 이름만 말하고 입장권을 받아서 들어 갈 수 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본 P&I 전시회였는데요. 벌써 24회네요.
처음에는 사진으로만 보던 모델들을 실물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기대 됐어요. 정말 실제로 보니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모델을 사진으로 담으려는 많은 인파를 보니 더욱 실감이 났어요.
그럼 모델 사진 공개!
서한빛 님
신해리 님
저는 신해리님이 좋아서 계속 소니부스에서 죽치고 있었는데요.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이 500장 정도 인데 300장은 해리님 찍은 것 같아요. 많이 찍어서 그런지 잘 나온 사진도 꽤 있는데요. 다른 모델들은 지나가면서 찍었더니 잘 나온사진이 별로 없네요.
김보라 님
니콘부스에서 찍었는데 누구인지 잘...
니콘 강좌하는곳 맞은편에 사진찍는 곳이 있었어요. NIkon D7200을 체험해 보도록 35mm 단렌즈, 표준렌즈 등등 4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잘 모르는 기종이라서 처음에 버벅거리다가 일단 셔터만 눌러보고, 4번이라 이동하면서 찍어봤는데요. 35mm가 가장 잘 나온것 같아서 골랐어요. 옮길 때마다 시선을 주셔서 참 고마웠는데요. 다른 분들은 몇장 찍고 고맙다고 떠나셨는데, 저는 수십장 찍고 친구한테 전화와서 그냥 나가버렸네요. 여기서라도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다른 모델분들도 시선 줄 때마다 참 감사했는데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카메라 체험, 렌즈 체험(35mm 단렌즈와 망원렌즈가 갖고 싶어지는 체험이었어요), 다른 여러 기자재들도 많았구요. 옆에 Photo&Travel 전시도 있었구요. 볼거리가 많았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그렇게 주말을 서울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일요일 밤에 광주에 도착해서 지친 몸을 쉬었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