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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광주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광주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광주에 사는 사람이 더 모르는 시화문화마을은(?) 인터넷에서 찾기는 힘들었는데요.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았어요.

광주역에서 81번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가서 각화중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시화문화마을에 갈 수 있어요.

 

제가 간곳은 벽화가 그려진 곳이었는데요. 시화문화마을은 동네 자체가 문화마을로 선정되어서 곳곳에 조형물은 물론 시화 마을답게 시와 그림이 있었어요.

아마 동네 사람들은 그냥 우리 동네 벽화 있고 시, 그림 있어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사실은 그게 다 관광자원이고 광주를 알리는 곳이라는 걸 알았으면 더 많이 홍보되고 많은 사람이 놀러 올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제가 갔을 때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지도에 보시는 곳에 좁은 골목 입구로 들어오면 이런 간판(?)이 있어요.

시화마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옆에 전봇대에 있던 그림이에요. 저는 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참 많이 찍었어요.


탈춤을 따라하게 만드는 그림이에요~ 오른쪽에 보이는 종이비행기 그림을 따라서 돌면 되요^^

둥글게 한바퀴돌면 되는 곳이라서 길을 잃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폐가도 몇채 있었어요.





낭만고양이? 벽 귀퉁이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었어요.


화가난다! 앵그리성호가 생각나는 그림이에요~구멍에 녹을 그림과 자연스럽게 연출해서 좋아요.


벽만 보면서 다녔는데 하늘도 보면 전기줄이나 같은데 뭔가 걸려있어요^^


아기자기하게 볼게 많아요~


거울이 하나 있었는데요 저절로 셀카를 찍게 되요.



깜찍한 그림


멍멍이 그림



바닥에 시화가 있는 문화마을 돌도 있어요.


조형물도 있구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런 철 박스(?)도 여러개가 각각 그럼이 그려져있었어요.


오래간만에 밖에 나가서 사진찍고 놀아서 그런지 참 재미있어요.

저는 광주에 처음 온 친구를 위해서 찾아보고 간건데요~ 저도 처음 가본거였어요. 전에 후배들도 이곳에 데려갈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참 즐겁고 좋은곳이에요! 추천!

그럼 다음에 봐요~

시화마을 검색하면 잘 안나왔었는데 각화동 시화문화마을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위치(지도)

사이트(http://www.시화문화마을.kr)

전화(062-265-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