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래간만의 일기 어제의 일기. 가끔씩 꾸는 꿈에서 이가 부러지고 이가 빠지고 이상한 일들이 일어 났다.(무슨 의미의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어느날 내 삐뚤어진 앞니에 흠집을 발견했고, 손전등으로 비추어 봤더니! 이게 웬일? 세로로 쫙 실금이 가 있는게 아닌가!! '헉... 언제 부딪혔을 때 쪼개 진건가?' 멀쩡 하다가 갑자기 보고나니 이가 시린듯 하기도 하고 자꾸 신경 쓰였다. 어머니께 이야기 했더니 '또 병 돋았구만~' '헉...' 난 열받아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해버렸다. 어머니의 병 돋았구만의 내용은 아마 이럴 것이다. 나의 상상력은 뛰어나서 어디나 아픈 듯 하면 과장 되어진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다고 치자. 감기는 쉬면 낫는 병이다. 그런데 쉬어도 낫지 않자. 이것은 감기와 비슷한 폐렴(?)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