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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무릎부상!!

무릎이 자꾸 아파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발목 부분을 부딪히고, 일요일에 허벅지 니킥 당하고, 어제 공으로 안면을 강타 당하고, 오늘은 축구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뛰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병원에 갔는데요. 진작 갈걸 그랬습니다.
2주 동안 축구는 하지말고(아마도 운동을 쉬라는 듯) 무릎을 90도 구부리지 말고(쪼그리거나 하지 말고) 약먹고 물리치료 받으면 나을거랍니다.

내일 병원에 가면 병명이 뭐냐고 물어볼 계획입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무릎에 스폰지 조직처럼 큐션 기능을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다친것 같다고 합니다. 너무 태연하게 말하셔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심한것 아닌지;
주사 맞을거냐고 물어보시길래, "맞으면 바로 낫나요?" 그랬더니 서서히 낫는건 똑같다고 하신다. 그럼 왜 맞는거지; 그래서 주사는 안 맞고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아픕니다. 치료 받고(?) 나니까 더 아픈듯.
저녁 일찍 먹고 약먹고 한숨 자고(이상한 꿈에 깼음;) 역시나 몸이 허 하면 악몽을 꾸는지, 아주 환타지스러운 꿈을 꿔서 당황 했습니다.

결국은 준비하는 글은 하나도 준비 못 하고, 광고만 왕창 달고 하루가 지나는군요.

제일먼저 구글 광고 달고, 올블릿 배너 달고, 애드클릭스까지 달게 되었는데요.
정장 수익은 구글에서 2달러쯤입니다. 이 내용도 글로 준비해야 하는데, 하하하.

언제쯤 쓰련지;

더 급한 자격증 시험은 아주 까먹고 있는듯;

그럼 이만 허접한 일기였습니다.

아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인데ㅠ 방학 계획은... 얼마나 지켰는지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