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게 되고 나서, 매일 하는 생각은... '오늘은 어떤 글을 올릴까?' 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 생각 하시겠죠?
저는 하루에 글 하나씩은 포스팅하자는 마음으로 매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새벽 3시경에 클릭의 클릭을 하던 도중에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를 내고 싶다고 요청 했습니다. 더불어서 다음의 웹인사이드 서비스를 신청했고, 애드 클릭스도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두둥!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글에서는 승인이 되었고, 클릭스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나 스크랩 해온 글이 많다나 어쩐다나-_-; 그래서 거부 당했습니다. 애드센스가 가입 되어서 클릭스는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참 아쉽네요; 하기는 애드센스도 세번째 도전해서 승인이 된겁니다; 전에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쓰던 웹호스팅 계정에서 신청했는데 페이지 유형으로 거부 되었고, 티스토리로 넘어와서는 컨텐츠 부족으로 거부 당하고 이제서야 광고를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루 밖에 안 달았지만 아무도 클릭 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역시 광고의 세계는 힘들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광고를 왜 달아야 하는가? 광고를 누가 보는가? 광고의 수익은 얼마나 되는가?
광고의 목적은 물건을 팔거나 상품을 소개하거나 등등 뭔가 알리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제가 광고를 달게 된 이유는 처음에는 웹호스팅 비용, 도메인 비용 등을 충당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였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잘 못 생각 한듯 합니다.
광고를 누가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물론 저와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이 보시겠지요. 그렇다면 결국은 광고의 타겟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되는데 한두군데 블로그만 가시는 분들이 아닌데 궂이 제 블로그에서만 광고를 본다거나 광고를 클릭 하실 이유가 없는 겁니다;
광고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자신이 한 만큼일 것입니다. 어느 분의 글을 보니 기껏 해봐야 100달라 되는 돈을 만지겠다고 그 많은 블로그를 돌아 다니고 글을 올리고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과연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될것입니다.
저는 사실 예전에는 모르고 광고를 누른적도 있고 하지만(지금도 가끔 착각하고 누르지만) 일부러 누르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것이 광고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괜히 눌러봐야 이득 될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예전의 질 나쁜 광고는 이상한 사이트가 뜨기도 했었던 이유 일 수도 있지만요.
분명 애드센스의 경우는 예전 캐쉬피에스타 같은 배너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프로그램 보다는 건전하고 믿을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소비 되는 시간이 이 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애드센스 따위(?)에 연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가끔 클릭 해주세요" 이런 구걸을 해야 할까요;
정말 궁금한점은 어떤 분들이 광고를 클릭 하실까? 입니다;
나의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