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최근 축구화에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관심은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항상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서야 폭발 했다.
문제는 동네 애들(?)이 너무 좋은 축구화들을 구입하면서 시작됐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축구화는 등급이 있다. 1등급 2등급 3등급에 해당하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1등급은 실제 선수들이 신발과 비슷하다. 고급형
2등급은 보급형으로 선수들이 신는 축구화 보다 약간 기능과 디자인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3등급은 아동화나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으로 보급형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만들어졌다.
돈이 많다면은 그냥 고급형 제품을 사서 써보는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의 경우에는 용돈이 많지 않으므로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그 때문에 좋은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사길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포스팅 한다.
축구화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브랜드만 해도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키카, 프로스펙스, 아식스, 로또 등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축구화를 기본적으로 많이 만든다.
그중에서 나이키, 아디다스는 축구선수에게 대폭적인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이 신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본 봐로는 나이키 축구화의 가겨대가 5만원 8만원 10만원 선으로 책정 된다면,
아디다스 축구화는 5만원 10만원 20만운의 가격으로 책정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고급형의 제품이 확연히 가격차이가 난다. 디자인도 훨씬 좋아 보이고 기능성도 향상 됐을것이다.
미즈노는 동양인의 발에 잘 맞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 필자는 신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
편하고 기능도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축구화의 가죽은 인조가죽, 천연가죽으로 나뉜다. 천연가죽은 송아지가죽, 소가죽, 캥거루 가죽 등이 있다.
인조가죽은 보통 저가형 제품에서 많이 쓰이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고급제품에서도 인조가죽이 쓰이는 경우가 있다.
캥거루 가죽은 축구화 가죽으로는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질감은 물론 통풍도 잘 되어서 좋다.
소가죽 보다는 송아지 가죽이 훨씬 더 부드러워서 좋다고 한다.
캥거루 가죽이 천연가죽중에는 가장 좋고, 송아지 가죽, 소가죽 순이라고 한다.
위의 세 사진의 차이점을 아신다면 당신은 이미 축구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저가형, 두번째는 보급형, 세번재는 고급형 나이키 티엠포 호나우지뉴 모델이다.
이 모델은 가격으로 구분해야 한다. 저가형은 5만원 선 보급형은 8만원 선 고급형은 10만원 선에서 인터넷으로 구입 할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색상 이 모델의 색상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없다. 하지만 고급형은 몇가지 색으로 정해져 있다. 저가로 갈 수록 색상이 다양한 경양이 있다.
그리고 인조가죽, 캥거루 가죽, 캥거루 가죽순이다. 자세히 보면 인조가죽은 광택이 없고, 캥거루 가죽은 약간 광택이 있고, 마지막 캥거루 가죽은 더욱 광택이 있는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분명 가공의 차이가 있을것이다. 이제품의 경우는 호나우지뉴가 직접 디자인 성능에 참여했다. 앞코 부분의 디자인을 호나우지뉴가 직접 제안했고 디자이너는 그에 디자인대로 만들었다. 디자이너는 호나우지뉴가 만든것이나 다름 없다고 했지만, 결국 디지이너가 스케치했을테고 만들었으니 디자이너가 뛰어난걸까(?);;
맨유의 루니가 신고 있는 신발의 경우는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이다.
이제품은 토탈90 슛, 토탈90 스트라익, 토탈90 레이저 순으로 저가, 보급, 고급형이다.
글 쓴 날짜 기준으로 레이저 최저가 13만5천원이다.
이렇게 이름이 확연히 구분 되는 경우는 찾기도 쉽고, 구분하기도 쉽지만 위에 호나우지뉴 모델처럼 뒤에 서브네임(?)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잘 보고 가격 때로 짐작하거나, 제품의 코드명을 (315370 - 627 같은, 앞에 제품코드 뒤에 색상코드) 검색하는 방법도 있다.
스터드의 종류는 (일명 뽕) SG, FG, HG, MG 등이 있다.
SG는 천연 잔디 용이고 스터드 끝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터드의 갯수가 적다.
FG는 인조 잔디 용으로 SG보다는 스터드가 많고 HG와 비슷하거나 적은 스터드 갯수를 가지고 있다. 일반 맨땅에서 사용하면 HG보다 스터드가 빨리 닳아진다.
HG는 맨땅 용으로 스터드가 단단해서 일반 모레 운동장에서 사용해도 다른 스터드보다 더 덜 닳아진다.
MG는 멀티 그라운드 용으로 어느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나이키 제품과 몇몇 다른 제품에서도 있다고 한다.
갑작스런 움직임의 변화가 많은 포지션의 경우는 스터드가 적은게 유리하고, 섬세한 움직임과 스피드가 필요한 공격수의 경우는 스터드가 많은것이 더 좋다고 한다.
나이키 모델의 경우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머큐리얼 시리즈는 민첩성, 토탈90은 정확성, 티엠포 시리즈는 터치감이라고 한다.
사이즈는 본인의 발보다 한치수 크게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치수 크게 (발을 앞 쪽으로 붙이고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신어야지 두꺼운 스타킹을 신어도 여유가 있고, 발목의 유연성이 좋아져서 부상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볼의 감각을 발이 기억하고 있어야 된다는 글을 보면, 신발끈을 너무 꽉 조이면 볼의 감각을 축구화가 기억해버린다는 말을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신발끈을 헐겁게 매고(거의 완전히 풀고 매듭만 묶음) 뛰어 봤습니다. 뛰는데는 약간 불편한 감이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공이 축구화에 맞는다는게 아니라 발에 맞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헐렁하기 때문에 신발이 날아가거나(벗거지거나) 축구화 안에서 발이 왔다갔다 하다가(무리한 동작시) 발목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해서 발에 공의 감각이 익숙해 지신다면 실력이 더 향상 되실 겁니다^^
또 신발을 구입하실때는 발의 상태가 정상인 오후 5~6시 정도에 구입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나이키는 볼이 좁아서 한치수 작게 느껴지는데요. 매장에 가셔서 직접 보고 신어 보신 다음에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면서...
견물생심이라고 했다.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것이 인간이다. 필자는 요즘 매일 축구화를 보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보고 또 보면서 갖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디 자신에게 맞는 축구화를 잘 고르시길 바란다.
말투가 다른것은 글을 쓴 시각이 달라서 저도 모르게 반말(?) 존댓말이 섞여 있습니다. 문단을 이리저리 섞다 보니 읽기 불편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호나우지뉴 모델 사진을 올린이유는 역시 지금 당장 지르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다;
축구화에 대해서 아는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쏟아서 작성한 포스팅!
아무말도 없이 그대로 가져가시는건 거부합니다.
제가 축구화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이 관심은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항상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제서야 폭발 했다.
문제는 동네 애들(?)이 너무 좋은 축구화들을 구입하면서 시작됐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축구화는 등급이 있다. 1등급 2등급 3등급에 해당하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1등급은 실제 선수들이 신발과 비슷하다. 고급형
2등급은 보급형으로 선수들이 신는 축구화 보다 약간 기능과 디자인이 떨어지는 제품이다.
3등급은 아동화나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으로 보급형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만들어졌다.
돈이 많다면은 그냥 고급형 제품을 사서 써보는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의 경우에는 용돈이 많지 않으므로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그 때문에 좋은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사길 바라는 마음에 이글을 포스팅 한다.
축구화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브랜드만 해도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키카, 프로스펙스, 아식스, 로또 등등
스포츠 브랜드에서 축구화를 기본적으로 많이 만든다.
그중에서 나이키, 아디다스는 축구선수에게 대폭적인 지원(?)으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이 신고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본 봐로는 나이키 축구화의 가겨대가 5만원 8만원 10만원 선으로 책정 된다면,
아디다스 축구화는 5만원 10만원 20만운의 가격으로 책정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고급형의 제품이 확연히 가격차이가 난다. 디자인도 훨씬 좋아 보이고 기능성도 향상 됐을것이다.
미즈노는 동양인의 발에 잘 맞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 필자는 신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
편하고 기능도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축구화의 가죽은 인조가죽, 천연가죽으로 나뉜다. 천연가죽은 송아지가죽, 소가죽, 캥거루 가죽 등이 있다.
인조가죽은 보통 저가형 제품에서 많이 쓰이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고급제품에서도 인조가죽이 쓰이는 경우가 있다.
캥거루 가죽은 축구화 가죽으로는 매우 우수한 편에 속한다. 질감은 물론 통풍도 잘 되어서 좋다.
소가죽 보다는 송아지 가죽이 훨씬 더 부드러워서 좋다고 한다.
캥거루 가죽이 천연가죽중에는 가장 좋고, 송아지 가죽, 소가죽 순이라고 한다.
위의 세 사진의 차이점을 아신다면 당신은 이미 축구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저가형, 두번째는 보급형, 세번재는 고급형 나이키 티엠포 호나우지뉴 모델이다.
이 모델은 가격으로 구분해야 한다. 저가형은 5만원 선 보급형은 8만원 선 고급형은 10만원 선에서 인터넷으로 구입 할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색상 이 모델의 색상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없다. 하지만 고급형은 몇가지 색으로 정해져 있다. 저가로 갈 수록 색상이 다양한 경양이 있다.
그리고 인조가죽, 캥거루 가죽, 캥거루 가죽순이다. 자세히 보면 인조가죽은 광택이 없고, 캥거루 가죽은 약간 광택이 있고, 마지막 캥거루 가죽은 더욱 광택이 있는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분명 가공의 차이가 있을것이다. 이제품의 경우는 호나우지뉴가 직접 디자인 성능에 참여했다. 앞코 부분의 디자인을 호나우지뉴가 직접 제안했고 디자이너는 그에 디자인대로 만들었다. 디자이너는 호나우지뉴가 만든것이나 다름 없다고 했지만, 결국 디지이너가 스케치했을테고 만들었으니 디자이너가 뛰어난걸까(?);;
맨유의 루니가 신고 있는 신발의 경우는 나이키 토탈90 레이저 이다.
이제품은 토탈90 슛, 토탈90 스트라익, 토탈90 레이저 순으로 저가, 보급, 고급형이다.
글 쓴 날짜 기준으로 레이저 최저가 13만5천원이다.
이렇게 이름이 확연히 구분 되는 경우는 찾기도 쉽고, 구분하기도 쉽지만 위에 호나우지뉴 모델처럼 뒤에 서브네임(?)이 확실하지 않을 때는 잘 보고 가격 때로 짐작하거나, 제품의 코드명을 (315370 - 627 같은, 앞에 제품코드 뒤에 색상코드) 검색하는 방법도 있다.
축구화 이미지는 같은데 이름과 가격이 다른이유?
글을 보시면 서브네임별 가격때를 아실 수 있겠네요^^
글을 보시면 서브네임별 가격때를 아실 수 있겠네요^^
스터드의 종류는 (일명 뽕) SG, FG, HG, MG 등이 있다.
SG는 천연 잔디 용이고 스터드 끝이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터드의 갯수가 적다.
FG는 인조 잔디 용으로 SG보다는 스터드가 많고 HG와 비슷하거나 적은 스터드 갯수를 가지고 있다. 일반 맨땅에서 사용하면 HG보다 스터드가 빨리 닳아진다.
HG는 맨땅 용으로 스터드가 단단해서 일반 모레 운동장에서 사용해도 다른 스터드보다 더 덜 닳아진다.
MG는 멀티 그라운드 용으로 어느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나이키 제품과 몇몇 다른 제품에서도 있다고 한다.
갑작스런 움직임의 변화가 많은 포지션의 경우는 스터드가 적은게 유리하고, 섬세한 움직임과 스피드가 필요한 공격수의 경우는 스터드가 많은것이 더 좋다고 한다.
나이키 모델의 경우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머큐리얼 시리즈는 민첩성, 토탈90은 정확성, 티엠포 시리즈는 터치감이라고 한다.
사이즈는 본인의 발보다 한치수 크게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치수 크게 (발을 앞 쪽으로 붙이고 뒤꿈치에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 신어야지 두꺼운 스타킹을 신어도 여유가 있고, 발목의 유연성이 좋아져서 부상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볼의 감각을 발이 기억하고 있어야 된다는 글을 보면, 신발끈을 너무 꽉 조이면 볼의 감각을 축구화가 기억해버린다는 말을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신발끈을 헐겁게 매고(거의 완전히 풀고 매듭만 묶음) 뛰어 봤습니다. 뛰는데는 약간 불편한 감이 있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공이 축구화에 맞는다는게 아니라 발에 맞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헐렁하기 때문에 신발이 날아가거나(벗거지거나) 축구화 안에서 발이 왔다갔다 하다가(무리한 동작시) 발목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해서 발에 공의 감각이 익숙해 지신다면 실력이 더 향상 되실 겁니다^^
또 신발을 구입하실때는 발의 상태가 정상인 오후 5~6시 정도에 구입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나이키는 볼이 좁아서 한치수 작게 느껴지는데요. 매장에 가셔서 직접 보고 신어 보신 다음에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면서...
견물생심이라고 했다.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것이 인간이다. 필자는 요즘 매일 축구화를 보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보고 또 보면서 갖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부디 자신에게 맞는 축구화를 잘 고르시길 바란다.
말투가 다른것은 글을 쓴 시각이 달라서 저도 모르게 반말(?) 존댓말이 섞여 있습니다. 문단을 이리저리 섞다 보니 읽기 불편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호나우지뉴 모델 사진을 올린이유는 역시 지금 당장 지르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다;
축구화에 대해서 아는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쏟아서 작성한 포스팅!
아무말도 없이 그대로 가져가시는건 거부합니다.
제가 축구화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2008/02/28 박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