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축구

축구화 지르다!!

Bold 2008. 2. 19. 22:27
드디어 축구화를 질렀습니다!

이겁니다!

나이키 토탈90 슈프리머시 제품입니다.

최고급 모델입니다.

원가 17만원정도 이지만, 인터넷에서 8만원 주고 샀습니다.
앞으로 이정도 가격선을 유지하다가 물량이 떨어지면 가격이 오히려 조금 오른뒤 사라질듯 싶습니다.
그 때는 호나우지뉴 최고급 모델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ㅁ+

욕심만 많아서 집에 축구화 쌓아 두고 있습니다ㅋㅋ

나이키 토탈90 슈프리머시 제품입니다.


토탈90 쉬프트 -> 토탈90 슈프림 -> 토탈90 슈프리머시
최고급 모델입니다. 토탈 90 시리즈 중 에어줌 다음 모델이며 레이저 이전 모델이기도 한 슈프리머시!!
쉬프트도 집에 있는데, 호나우딩요 구리도 있는데, 또 질렀습니다. (사실 아디다스 축구화도 FG하나 더 있습니다;)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240mm 사이즈가 있는 것을 보고 질렀는데요.
확실히 볼이 좁습니다. 저는 발이 작아서 나이키 축구화는 볼이 좁다는 말을 이해 못했는데, 그게 다 아동화를 신어서 그런겁니다; 아동화는 한사이즈 크게 나오는 편이라서 이번에 산 슈프리머시 제품과 이전에 산 아동용으로 나온 축구화의 사이즈는 같지만 크기가 분명 다른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45mm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길이는 길고 볼만 좁기 때문에 좀 쓰다보면 늘어 날거라는(?) 생각에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새 축구화를 사서 너무 기분이 좋고, 아까워서 신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ㅎ

음.. 토탈1000 넘은 기념으로 샀다고 치죠;